미국 發 ‘타이레놀’ 부작용 논란…식약처 “美 보고서 검토할 것”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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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12:52

타이레놀 주요 제품 모습 / 사진 켄뷰 홈페이지 갈무리
(콕스뉴스 이지민 기자) 미국에서 제기된 타이레놀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검증에 나선다.
식약처는 9일 미국 정부가 타이레놀 부작용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면 내용을 검토해 필요할 경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레놀은 켄뷰(존슨앤드존슨에서 분사한 소비자 건강식품 기업)가 생산하는 해열진통제로 진통제는 물론 약물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에 속한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5일(현지시각)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장관이 이끄는 미국 보건복지부가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태아 자폐증과 잠재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당 보고서가 비타민인 엽산의 낮은 수치와 임신 중 복용한 타이레놀이 어떻게 자폐증의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 보건복지부는 최종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 관련 내용에 대한 보도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켄뷰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성명을 통해 임신 중 타이레놀 사용과 자폐증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없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