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 갈아치운 코스피…3344.20에 장 마감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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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21:01

9월 11일 코스피지수를 나타내는 그래프 / 사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
(콕스뉴스 이진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344.2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7포인트(0.90%) 상승해,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3314.53)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개장 초반 3336.60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3344.70까지 올랐으며, 이 역시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3317.77)를 넘어서는 수치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0억원, 8222억원어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 투자자는 1조1488억원쯤을 순매도했다.
이날 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와 매물 출회로 오전 중 한때 3311.86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76포인트(0.21%) 상승한 834.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상승세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맞물려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통령은 주요 현안으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등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도 언급하면서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대형주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7만3600원까지 오르며 1.1% 상승, SK하이닉스는 31만5000원대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