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 열기 지속…오늘은 퀀텀 컴퓨팅이 주도

(콕스뉴스 이진 기자)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의 주가 상승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는 퀀텀 컴퓨팅이 양자컴퓨터 관련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퀀텀 컴퓨팅은 26.81% 폭등한 23.27달러를 기록했다.
양자컴퓨터의 선두로 꼽히는 아이온큐는 3.6% 오른 70.41달러로 장을 마쳤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61%의 급등세를 기록해 70달러 선을 넘어섰다.
리게티 컴퓨팅(RGTI)은 15.28% 오른 28.52달러를 기록했고. 아르킷 퀀텀은 11.58% 오른 41.73달러, 디웨이브 퀀텀은 11.91% 오른 26.88달러로 장을 마쳤다.
상승세를 촉발한 것은 미국 공군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본격적으로 채택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양자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일단 공군에 양자 기술 채택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 컴퓨팅의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호재가 있었다. 투자사인 레이크 스트리트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양자 컴퓨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특히 퀀텀의 경우, 선점자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퀀텀 컴퓨팅은 오늘의 상승으로 올해 들어 40%가 넘게 올랐고, 지난 6개월로 따지면 168% 폭등했다.
퀀텀 컴퓨팅의 현재 가치는 올해 예상 매출액의 무려 8960배에 달한다. 투자 리스크가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