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 Economy
2025년 이전 게시판 보기

보안 결함 메모 유출된 팔란티어 주가 7%대 폭락

팔란티어 주가는 9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올랐지만, 3일은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였다. 전날보다 13.98달러(7.47%) 내린 173.07달러에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팔란티어 주가는 9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올랐지만, 3일은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였다. 전날보다 13.98달러(7.47%) 내린 173.07달러에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팔란티어 주가는 9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올랐지만, 3일은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였다. 전날보다 13.98달러(7.47%) 내린 173.07달러에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팔란티어가 미군에 공급한 통신 시스템에 일부 결함이 노출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 영향으로 3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7% 넘게 급락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9월 29일부터 나흘 연속 올랐지만, 3일은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였다. 전날보다 13.98달러(7.47%) 내린 173.07달러에 장을 마쳤다.

주가 하락을 촉발한 것은 로이터 통신의 보도였다. 로이터 통신은 팔란티어가 방산 기술업체 안두릴과 함께 군에 공급한 전장 통신망 시스템에서 근본적인 보안 문제와 취약점이 발견됐다는 미 육군 최고기술책임자의 내부 메모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메모에는 이 통신 시스템과 관련해 , , 등 보안 결함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적군의 등 근본적 결함으로 해당 시스템을 매우 높은 위험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팔란티어와 안두릴은 성명을 통해 이런 보도 내용이 오래된 것이며 부정확하다고 반박했다.

팔란티어는 "한때 지적된 문제들이 즉시 완화됐다"며 "팔란티어 플랫폼에서는 어떤 취약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문이 커지자, 미 육군 최고정보책임자 레오넬 가르시가는 해당 보고서가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분류하고 완화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의 일부"라며 "최첨단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절차"라고 일축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장이 끝난 이후 애프터 마켓에서는 2.36달러(1.36%) 오른 175.43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0 Comments

정환티앤씨 27000 크리스탈 3D퍼즐 별의커비
칠성상회
3M 포스트잇 노트 알뜰팩 656-5A
칠성상회
3M 포스트잇 플래그 알뜰팩 670-5AN-5
칠성상회
크라프트 줄무늬 점착메모지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