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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관련주는 오늘도 오름세 …3대 지수는 주춤

양자컴퓨터 4인방(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퀀텀컴퓨팅, 디웨이브 퀀텀)은, 장 중반까지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결국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양자컴퓨터 4인방(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퀀텀컴퓨팅, 디웨이브 퀀텀)은, 장 중반까지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결국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양자컴퓨터 4인방(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퀀텀컴퓨팅, 디웨이브 퀀텀)은, 장 중반까지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결국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9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들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양자컴퓨터 4인방(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퀀텀컴퓨팅, 디웨이브 퀀텀)은, 장 중반까지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결국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대장주로 꼽히는 아이온큐는 3.20달러(4.31%) 상승한 77.50달러, 리게티 컴퓨팅은 3.88달러(8.98%) 급등한 47.11달러로 올라섰다. 퀀텀컴퓨팅은 0.50달러(2.40%) 오른 21.32달러, 디웨이브 퀀텀은 0.82달러(2.39%) 상승한 35.07달러로 마감했다.

양자컴퓨터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현재 심각한 거품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택시 운전사들의 화제에 오르면 거품의 신호’라는 말까지 거론하면서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의 거품론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양자컴퓨터 4인방을 모두 합쳐도 올해 2분기 매출이 2천6백만 달러 수준에 불과한데, 시가총액의 합계는 550억 달러를 넘는다는 점을 들어 과열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가 인류 문명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거품론을 거부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를 비롯한 낙관론자들은 양자컴퓨터의 기초 단위인 큐빗이 인류가 불을 발견한 이후 최대의 혁명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35년이 되면 양자컴퓨터 시장이 2조달러 수준으로 커지게 돼 과대평가 논란을 잠재울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9일째 이어지고, 장기화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3대 지수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243.36p(0.52%) 하락한 4만6358.42로 마감해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는 18.61p(0.28%) 내린 6735.11, 나스닥은 18.75p(0.08%) 하락한 2만3024.6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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