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관련주 또 급락…구글의 ‘검증 가능 양자 우위’가 악재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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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07:33
뉴욕증시에 상장된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큰 폭의 내림세를 지속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시장에서 아이온큐는 4.05달러(6.81%) 떨어진 55.45달러를 기록했다. 아이온큐는 7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최고가(13일, 82.09달러) 대비 32.4%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리게티 컴퓨팅은 이날 3.94달러(9.85%) 떨어진 36.06달러로 장을 마쳤다. 리게티 컴퓨팅 역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최고가(15일, 56.34달러)에서 35.9% 떨어졌다.
디웨이브 퀀텀 역시 이날 4.90달러(15.22%) 급락한 27.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15일 최고가(44.78달러)를 기록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해 39%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양자컴퓨터 관련주(스타트업)에 투자를 늘려왔던 펀드들이 자금을 빼고 있는 것이, 최근 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양자컴퓨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펀드 자금이 스타트업에서 빠져나와 빅테크 쪽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도 구글이 세계 최초로 '검증 가능한 양자 우위'(Verifiable Quantum Advantage)를 달성한 알고리즘 ‘퀀텀 에코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양자컴퓨터 주도권이 구글과 IBM 등 빅테크 쪽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