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고려대, AICT 분야 공동연구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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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13:10

KT와 고려대학교는 1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AICT 분야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 사진 KT
(콕스뉴스 이진 기자) 통신 대기업 KT와 고려대학교가 AI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 성과를 발표했다.
KT와 고려대학교는 1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AICT 분야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과 윤성택 고려대 연구 부총장 등 주요 임원진과 연구진 20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4년 7월 체결한 'AICT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바탕으로 1년간 진행된 15개 공동 과제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KT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2.0'에 적용된 한국형 AI 평가지표 연구와 KT 법률 특화 모델 개발, KT SPC 적용 소버린 클라우드 정책 연구 등 4개 과제가 실제 사업에 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KT는 이번 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독자 개발 LLM 모델인 믿:음 2.0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 차원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8월부터 2차년도 공동연구 과제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