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 Economy
2025년 이전 게시판 보기

SK네트웍스 3Q 영업이익 22%↓…AI 사업 투자 부담

SK네트웍스가 입주한 삼일빌딩 전경 / 사진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입주한 삼일빌딩 전경 / 사진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입주한 삼일빌딩 전경 / 사진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입주한 삼일빌딩 전경 / 사진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영업이익이 AI 분야 대규모 투자 영향으로 대폭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726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세전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보유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 성과를 거뒀다. 정보통신사업은 네트워크 관리 강화와 단말기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고, 워커힐은 호텔 객실·식음료·대외사업 고객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정비·부품·ERS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엔코아는 솔루션·교육 사업 중심 매출 확대와 경영 효율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은 8월 SK네트웍스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AI 리더 참여 속에 400만달러 자금을 유치했다.

SK인텔릭스는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의 꾸준한 인기 속에 10월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를 출시하며 고객 마케팅을 강화했다.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 도약을 위해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하고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를 개발했으나, 제품 마케팅 비용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SK네트웍스는 10월 30일 나무엑스를 그랜드 런칭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미디어렙 사업자 '인크로스' 지분 36%를 SK스퀘어로부터 인수하고, 자사 AI 역량과 결합해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0 Comments

프린세스 캐치티니핑 시즌6 분장놀이 아름핑 10000
칠성상회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시즌4 티니핑 분장놀이 3
칠성상회
퍼즐 퍼즐라이프 500P 디즈니 주토피아 D525
칠성상회
원형 투명 실링 스티커 20mm 1장 50개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