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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지식 리더십 필요"…KAIT,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개최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연사로 나선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 KAIT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연사로 나선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 KAIT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연사로 나선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 KAIT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연사로 나선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 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국내 주요 AI·디지털 기업, ICT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AI 기술의 고도화와 인공지능 전환(AX)의 가속화로 제조·미디어·금융·의료·국방·행정 등 전 산업에서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식의 축적과 활용, 리더십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AI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사고와 판단, 행동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면서 기존 리더십 패러다임이 재정립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AI 시대에는 기술과 지식을 어떻게 축적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문명사적 대전환기인 지금, 이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AI시대의 지식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시대에는 기술의 이해를 넘어 AI가 가져올 변화의 방향을 책임 있게 설계하고 선도하는 지식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인프라, 데이터, 법·제도를 아우르는 국가 전략과 함께 실행력을 갖춘 리더십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AI고속도로 구축,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주요 AI정책을 제시하며 ▲AI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기반 대전환 ▲글로벌 AI기본사회 기여 등을 3대 정책 축으로 하는 국가 AI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회원사인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자사의 AI 기반 투자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금융권 AX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20여 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금융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AI 환각을 최소화한 고신뢰 모델을 개발해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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