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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나흘째 상승…미, 베네수엘라 유조선 또 추격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뤼튼으로 생성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 뉴욕시장에서 내년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49달러(2.64%) 상승한 배럴당 58.01달러에 마감했다.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런던시장에서 1.60달러(2.65%) 오른 배럴당 62.07달러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심화한 것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CNBC는 미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공해상에서 유조선을 추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미국이 이번에도 나포에 성공할 경우, 채 2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세 번째 나포가 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베네수엘라 유조선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봉쇄가 실천되고 있음을 깨닫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지중해에서 러시아 그림자 함대 소속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보도도 유가 반등을 촉발했다.

베네수엘라산 원유는 전 세계 공급량의 약 1%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전 세계적 석유 수요 감소나 OPEC+ 국가들의 공급 증가를 감안하면, 베네수엘라의 공급 차질은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지 않는 한 유가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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