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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대대적 손질 '알뜰폰 허브'…알뜰폰 찾는 고객 편의성 높여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메인 화면 모습 / 사진 과기정통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메인 화면 모습 / 사진 과기정통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메인 화면 모습 / 사진 과기정통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메인 화면 모습 / 사진 과기정통부

알뜰폰 허브가 사이트 오픈 8년만에 개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종합 정보 온라인 플랫폼인 ‘알뜰폰 허브(www.mvnohub.kr)’를 전면 개편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보다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알뜰폰 요금제와 단말기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온라인 비교·선택을 지원해 왔다. 현재는 알뜰폰 사업자들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세 가지 측면에서 이뤄졌다. 우선 개인별 맞춤형 요금제 추천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용자의 데이터·통화 사용량 등 통신 이용 유형과 연령대(청소년·청년·어르신), 주제별 특성(직장인·외국인·헤비유저 등)을 기준으로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최적화된 요금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신 요금 할인 행사와 단말기 결합 혜택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여러 사업자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절반 수준의 요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알뜰폰 가입자는 2025년 9월 말 기준 1030만명을 돌파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17.8%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허브는 통신비 절감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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