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프로필] 큰 덩치 정수기 NO! 코웨이 '아이스 스탠드 3.0'

탕비실 구석에서 존재감을 뽐내던 덩치 큰 정수기는 이제 그만. 공간은 넓게 쓰고 얼음은 두 배로 즐기고 싶다면, 아이스 스탠드 3.0 정수기가 하나의 정답지가 될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자주 쓰는 직장인들에겐 추출구 높이 변화가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코웨이는 강력한 제빙 성능에 미니멀한 디자인을 입힌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날렵해진 체구다. 가로 폭을 33㎝까지 줄여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11% 덜어냈다. 좁은 틈새 공간에도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해 다중이용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덩치는 작아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보강된 모습이다. 일일 제빙량은 전작의 두 배 수준인 13.6㎏에 달한다. 하루 최대 1246개의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코웨이만의 쾌속 제빙 기술을 통해 16분마다 새 얼음을 공급, 사용자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얼음 부족 현상을 최소화했다.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이 이뤄졌다. 추출부 높이를 성인의 평균 팔 높이에 맞춰 설계해, 더 이상 물을 받을 때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27㎝에 달하는 널찍한 추출 공간은 대용량 텀블러나 긴 물병도 기울이지 않고 바로 세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였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얼음물 동시 추출' 기능을 적용했다. 버튼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추출 기능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정량을 오차 없이 담아낼 수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 관리도 철저하다. 4중 UV 살균 시스템이 얼음 저장고부터 트레이, 파우셋까지 주기적으로 케어하며, 사용자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살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의 주요 부품들은 간편 분리 구조로 설계되어 손쉬운 세척과 관리가 가능하다.
수질의 핵심인 필터는 'RO 필터 시스템'을 채택했다. 중금속과 박테리아는 물론 최근 우려가 큰 노로 바이러스와 대장균까지 촘촘하게 걸러내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포슬린 화이트, 페블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278만1000원이다. 렌탈로 설치할 경우 월 2만6700원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