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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치약 '리콜' 여파…태광, 애경 품는데 225억 아껴

태광의 애경 인수가 인하를 표현하는 이미지 / 사진 제미나이로 생성
태광의 애경 인수가 인하를 표현하는 이미지 / 사진 제미나이로 생성
태광의 애경 인수가 인하를 표현하는 이미지 / 사진 제미나이로 생성 태광의 애경 인수가 인하를 표현하는 이미지 / 사진 제미나이로 생성

애경산업 매각 협상이 2080 치약 리콜 사태와 맞물리며 한 때 삐걱거렸지만 가격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태광산업 컨소시엄의 애경그룹 지분 인수가격이 기존 4700억원에서 4475억원으로 낮아졌다. 주당 가격도 2만8190원에서 2만6840원으로 떨어지며 총 4.8% 할인된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애경산업은 19일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보유 지분 1667만2578주(63%)를 태광 컨소시엄에 넘기는 조건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거래 일정은 예상보다 한 달 정도 늦춰졌지만 총 매각 대금은 기존보다 225억원 줄었다.

태광과 AK홀딩스 간 애경산업 지분 딜이 지연된 것은 '2080 치약' 품질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수입 원료 문제로 대량 리콜이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 제재와 브랜드 타격 우려가 커졌다. 태광 입장에서는 비재무 리스크에 따른 기업 가치 하락 이슈를 품어야 하는 만큼 응당 프리미엄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양측은 매각 대가 인하와 일정 연기로 타협점을 찾았다.

태광그룹 입장에선 애경산업 인수가 생활용품 포트폴리오를 키우는 절호의 기회였다. 원래 63% 경영권 지분을 4700억원에 사들이기로 한 거래가 리콜 악재로 삐걱거렸으나, 최종 조율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애경그룹은 현금 유입으로 부채 상환에 나설 전망이고, 태광은 인수 후 브랜드 회복과 사업 시너지를 노린다.

재계 한 관계자는 "리콜 비용과 이미지 손실을 감안한 현실적 합의"라며 향후 경영 전략 변화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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