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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갤럭시폰 속도 높이기 끝…One UI 8.5부터 ‘자동화’

삼성전자의 One UI 8.5 소개 이미지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One UI 8.5 소개 이미지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One UI 8.5 소개 이미지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One UI 8.5 소개 이미지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사용자 경험(UX)인 ‘One UI 8.5’를 통해 스마트폰 관리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그동안 숙련된 사용자들 사이에서 기기 성능 저하 시 필수 조치로 여겨졌던 ‘캐시 파티션 삭제’ 기능을 제거하고, 시스템이 스스로 최적화하는 ‘무인 관리’ 시대를 선언했다.

최근 배포된 One UI 8.5 베타 6 버전(2026년 2월 빌드)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스템 내부 설정인 ‘리커버리 모드’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캐시 파티션 삭제’ 옵션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에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기기가 버벅이거나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때, 사용자가 직접 전원과 볼륨 버튼을 조합해 복잡한 영어 메뉴에 진입하여 수동으로 캐시 파일을 지워야 했다. 스마트폰을 잘 쓸 줄 아는 일부 이용자만 실행할 수 있는 혜택 같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일반 이용자들은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스마트폰을 최상의 컨셉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이 기능을 제거한 배경에는 기술적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부터 본격 도입된 ‘심리스 업데이트(Seamless Updates)’ 아키텍처 덕분이다.

새로운 방식은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이 자동으로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파티션을 최적화한다.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런타임(ART)과 삼성의 AI 디바이스 케어가 결합하여, 사용자가 잠든 사이 혹은 기기가 쉬고 있는 시간에 스스로 시스템 파일들을 재배치하고 최적화 성능을 끌어올린다. 즉, 사람보다 똑똑한 시스템이 수동 관리의 필요성을 지워버린 것이다.

물론 일부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는 직접 관리할 권한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나온다. 레딧 등 커뮤니티에는 성토의 글이 올라온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디바이스 케어' 메뉴 모습 / 사진 이진 기자

다만, 갤럭시폰 설정 메뉴에 있는 '디바이스 케어’와 공식 최적화 도구인 ‘Galaxy App Booster(Good Guardians)’를 사용하면 기존 기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나 일반 사용자도 갤럭시폰이 느려질 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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