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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가 촉발한 '보조금' 전쟁…지금이 휴대폰 구매 최적기

AI로 만들어본 휴대폰 판매점 모습 / 사진 챗GPT로 생성
AI로 만들어본 휴대폰 판매점 모습 / 사진 챗GPT로 생성 AI로 만들어본 휴대폰 판매점 모습 / 사진 챗GPT로 생성

KT가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14일간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말기 보조금을 대거 투입했고, KT는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요금제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등 안간힘을 쓴다. 고객 입장에서는 단말기를 바꿀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간 보조금 경쟁이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아 오른다.

KT는 지난해 불법 펨토셀을 활용한 해킹 사고로 고객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후속 조치로 KT가 2025년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3일까지 기존 고객의 계약 해지와 관련한 '위약금'을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위약금 면제 조치 시행은 지난해 SK텔레콤과 관련해 발생했던 대규모 고객 이탈 사태를 재현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KT 고객의 이탈을 유도하는 '보조금' 정책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콕스뉴스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3일 기준 갤럭시Z폴드7/갤럭시Z플립7 등 신형 초고가 스마트폰 구매자가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최대 109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혜택이 제공되는 단말기는 삼성전자 제품은 기본이고 애플 아이폰에도 적용된다. 아이폰17 시리즈의 경우 번호이동 시 최대 89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통업계는 위약금 면제 조치가 처음 시행된 2025년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KT를 이탈한 고객 수가 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객의 대규모 이탈에 깜짝 놀란 KT는 반격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반적으로 10만~11만원대 요금제를 6개월 이상 유지해야 지급하던 보조금의 기준을 1만~2만원 이상 낮췄다. 예를 들어, 매달 11만원을 내야 하는 '초이스 스페셜' 상품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던 최대 보조금 혜택을 9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지급하는 식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경쟁사가 워낙 공격적으로 가입자 모집에 나서다 보니 KT가 집토끼 수성을 위해 의무 가입 요금제 기준을 1만~2만원씩 확 낮췄다"며 "휴대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가 이어지는 13일까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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