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멸 경고등 올해도 지속…6년 연속 인구 감소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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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21:43

한국의 ‘인구 소멸’ 경고등이 계속 이어진다. 출생 인구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상황 때문이다. / 사진 챗GPT로 생성
한국의 ‘인구 소멸’ 경고등이 계속 이어진다. 출생 인구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상황 때문이다.
행정안전부가 5일 발표한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는 5111만명으로 전년 대비 9만9843명 줄었다. 6년 연속 감소했다.
출생 등록자는 25만8242명으로 증가했지만, 사망자 수가 이보다 더 많은 36만6149명에 불과했다. 자연감소가 오히려 확대됐다.
고령층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65세 이상 비중은 21.2%를 돌파했고, 1인 가구는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수도권 쏠림은 최대로 벌어져 지방 소멸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현재 세대가 노년층이 되는 시점 이후 인구 유지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출산·복지·주거·노동정책 전반의 구조적 전환이 없으면 ‘소멸 시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