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쿠팡의 무단 CCTV 조회 '위법' 여부 조사 중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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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21:29
정부가 노동자의 작업 현장을 담은 CCTV를 무단으로 분석한 쿠팡에 대한 심층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설명자료를 통해 조사조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쿠팡 관련 집중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2020년 물류센터 노동자 장덕준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과로사 의혹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수집한 CCTV 영상을 동의 없이 제공·분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TF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경위와 원인, 규모,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또, 정보 유출 사고 외에도 CCTV 영상의 목적 외 이용·제공 여부, 강제전환 광고(일명 ‘납치 광고’) 등 모든 보호법 위반 소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