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IT 투데이] SKT·LGU+, 설연휴 보안 강화 / TTA, 아태에 보안 전파 외 (2월 12일)

SKT, 설맞이 '디지털 안심 캠페인' 펼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12일부터 3일간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 SKT는 제1, 2터미널 로밍센터에서 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스팸 번호 차단 방법, 미검증 앱 점검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AI가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A.전화' 앱 설치를 안내한다. 15일에는 SK나이츠 농구대회가 열리는 잠실 경기장 앞에 'T안심 디펜스 존' 부스를 마련해 안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LGU+, 설 연휴 보이스피싱 예방 긴급 대응 체계 돌입
LG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시도로부터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 보호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명절이 포함된 월의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5% 급증했다. LG유플러스는 설 명절 기간 서울 마곡사옥에서 악성 앱 서버를 추적·차단하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범죄 조직의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으며,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홍관희 정보보안센터장은 "특히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반드시 인근 경찰서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TTA, 아태·CIS 13개국에 '비밀번호 없는 세상' 전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TU 아태지역 사무소, 패스워드리스 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정보보호 표준 기술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TTA의 'ICT 표준 자문 서비스'를 통해 국제표준을 제정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체 인식이나 하드웨어 보안 키 등을 활용한 '패스워드리스' 기술을 중심으로 표준 기반 솔루션을 직접 설치하고 구동하는 실습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나무소프트, 이스톰 등 기업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아태·CIS 지역 15개국 정부 및 연구기관의 보안 전문가 30명이 참가한다.
카카오, 구글과 파트너십 강화…AI 기반 안드로이드 기술로 서비스 혁신
카카오가 구글의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AI 글래스용 사용자 경험과 최신 AI 기술이 접목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경험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카카오는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글래스 등 차세대 폼팩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며, 메시징과 통화 등에서 핸즈프리 방식과 자연어 상호작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1분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을 포함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신아 대표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한층 진보된 AI 기반 일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버아크 인수 완료…아이덴티티 보안 강화
글로벌 AI 사이버보안 리더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 인수를 최종 완료하고 아이덴티티 보안을 플랫폼화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립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인간, 머신, AI 에이전트 등 모든 아이덴티티를 통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머신 아이덴티티는 인간 아이덴티티보다 80배 이상 많으며, 약 90%의 조직이 이미 아이덴티티 중심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 제어를 도입한 조직은 침해 대응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이중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완료 시 시가총액 기준 TASE 최대 상장 기업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국회 토론회 개최
카카오모빌리티는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AI 자율주행 실증도시, 기술을 넘어 서비스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 전역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고 올해 4월까지 참여기업을 선정해 하반기부터 약 200대 규모의 AI 자율주행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실시간 도로 데이터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E2E 자율주행 상용화 파이프라인 구축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의 앵커 기업으로 합류하고 'E2E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한국형 표준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KT 패밀리박스, 가족 멤버십 혜택 공유 기능 추가
KT가 가족 혜택 서비스 앱 KT 패밀리박스의 기능을 확대했다. 현재 214만 가입자가 이용 중인 통신 3사 유일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멤버십 혜택 이용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가족 현황' 메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KT멤버십 등급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고객은 당월 사용 가능한 VVIP·VIP 초이스 혜택의 이용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설을 맞아 풀무원, 오뚜기, 데이팩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선물·식품·생활 서비스 중심의 제휴 혜택을 운영하며, 매월 세 번째 금요일 '패박데이'를 통해 정기 참여형 혜택을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 급여 실무 초보자 교육 콘텐츠 무료 공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급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인사·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급여·4대보험·연말정산·세무 실무 기초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인사·급여·세무 업무가 제도별로 나뉘어 있어 초보 실무자들이 판단 기준을 잡기 어렵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가이드는 종합소득세 개요, 연봉계약 및 통상임금, 시간외·주휴수당, 연차 관리, 급여 계산과 공제 항목 등 총 10개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영상은 영림원소프트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관련 지침서는 에버페이롤 홈페이지 및 온라인교육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KT, 설 맞이 전국 '온 나눔 봉사 활동' 진행
KT가 설을 맞아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溫)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온 나눔 봉사 활동'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 광화문 본사 임직원들은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KT 전국 광역본부는 '빨간 밥차' 배식 봉사, 떡국 나눔, 방한용품 전달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오태성 ESG경영추진실장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해남군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 꾸러미 전달
LG헬로비전과 해남군은 11일 전남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가운데)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설 명절을 맞아 해남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설 명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기획전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금은 지난 11월부터 3주간 진행된 지역채널 커머스 을 통해 마련됐다. 꾸러미 전달식은 11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해남 쌀과 건나물, 김, 지역 가공식품 등 해남군 특산물 10종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지역채널 커머스를 통해 지역의 좋은 상품을 알리고, 그 성과를 다시 지역 이웃과 나누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밝혔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포함 C레벨, 자사 주식 7억원 매수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 레벨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수연 대표는 2억원 규모로 총 786주를 매수했으며, 김광현 CD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도 각각 1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이번 매수를 포함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으며,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1874주를 보유한다.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3개년 간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1일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