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서울역 초대형 스크린에 미디어아트 / LG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발간 외 [통신·IT·산업 투데이]

LG유플러스, MWC26서 AI 모델 '익시젠' 글로벌 레드팀 챌린지 출품
LG유플러스가 MWC26 기간 중 GSMA가 주관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해 자체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참여다.
챌린지는 100명의 참가자가 프롬프트 설계만으로 AI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장치 우회·편향·인권 침해·사이버 공격·허위정보 등 7개 카테고리를 평가한다. 기술적 해킹이 아닌 대화·프롬프트 기반 공격으로 AI가 '해서는 안 되는 응답을 했는지'를 성공 기준으로 삼아 잠재적 위험까지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챌린지 결과를 바탕으로 익시젠의 취약점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AI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AI 보안 논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S리테일, 스타트업 7개사와 AX 혁신 협업 성과 공유…4기 모집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왼쪽 6번째),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왼쪽 7번째)을 비롯해 7개 스타트업 임직원이 3기 '퓨처 리테일'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GS리테일
GS리테일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스타트업과의 AX 혁신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크랩스·리콘랩스·드랩·데이터라이즈·제트 AI·팀리미티드·오믈렛 등 7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돼 4개월간 GS리테일 각 사업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PoC 검증을 추진했다.
특히 GS25와 오믈렛이 협업한 AI 수요 예측 기반 발주 최적화, GS샵과 크랩스가 추진한 AI '숏픽' 콘텐츠 제작 등이 주목을 받았다. GS리테일은 발주 최적화 협업을 확대 적용하는 등 7개사와의 AX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이미 4기 모집 준비에도 돌입했다. 상반기 중 새로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 실증 자금 1천만 원, 사업 인프라 활용 기회, 1대1 멘토링이 제공된다.
디스트릭트·카카오모빌리티, 서울역 초대형 스크린에 미디어아트 선봬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역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 협업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 기술과 디스트릭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옥외광고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4월부터 1년간 서울역 파노라마 스크린에 디스트릭트 대표 작품 6종을 선보인다. 180초 이상의 긴 호흡으로 몰입감을 높인 콘텐츠를 공급하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송출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도 모색할 계획이다. 디스트릭트는 코엑스 '웨이브', 뉴욕 타임스스퀘어 '워터폴엔와이씨' 등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기업이다.
유비리서치, 차세대 디스플레이 행사 'Display Korea 2026' 3월 개최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 'Display Korea 2026'을 개최한다. 기존 OLED & XR Korea를 확장·개편한 이번 행사는 OLED·Micro-LED·Mini-LED·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Connecting Display Innovation - OLED, Micro-LED, XR'를 주제로 글로벌 패널업체와 소재·장비·광학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T·TV OLED, Micro Display, QD 및 OLED 부품·재료, Micro-LED 공정·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연사 기조연설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홍보물 로고 노출, 컨퍼런스 발표 참여, 2인 무료 등록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은 3월 10일까지다.
LG AI연구원,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 발간…유네스코 권고 이행
LG AI연구원이 19일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이 보고서는 '책임 있는 AI'와 '포용적 AI' 실현을 위한 LG의 노력을 담고 있으며, LG전자·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포함해 그룹 전반으로 확산 중인 노력을 강조한다.
LG는 전 세계 기업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AI 윤리 권고 이행 현황을 매년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LG가 2022년 발표한 'LG AI 윤리원칙'은 인간존중·공정성·안전성·책임성·투명성을 5대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변하는 규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안전과 신뢰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LG가 AI로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