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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갈등의 상징' 토탈영업TF 해체…박윤영 대표 취임 첫 작품

박윤영 KT 대표 / 사진 KT
박윤영 KT 대표 / 사진 KT 박윤영 KT 대표 / 사진 KT

KT가 전임 대표 시절 노사 갈등의 불씨였던 토탈영업TF를 해체하고 2300여명을 현장으로 복귀시킨다. 박윤영 신임 대표가 취임 첫날부터 밀어붙인 조직 정상화 작업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토탈영업TF 인력에 대한 현장 재배치를 1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취임 당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TF 조직을 전면 폐지하고 해당 인력을 우선 커스터머부문으로 수평 이동시켰다. 이어 희망 근무 부서 신청을 받아 B2C·법인 영업·네트워크 등 현장으로 배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토탈영업TF는 김영섭 전 대표 재임 시절 네트워크 운영 자회사 전출이나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들을 한데 모은 조직이다. 갑작스러운 근무 전환에 내부 반발이 이어졌고, 사실상 '분리 관리'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박 대표는 이 문제를 현장 기본기 붕괴와 직결된 사안으로 보고 있다. KT 안팎에서는 2025년 소형기지국(펨토셀)이 연루된 침해 사고를 계기로 무리한 인력 조정이 현장 자산 관리 부실로 이어졌다는 인식이 높았다. 박 대표가 줄곧 강조해온 '단단한 본질' 노선과 맥이 닿는 조치다.

이번 재배치가 마무리되면 KT 전체 임직원 1만4000여명 가운데 약 2300명의 인력 이동이 일단락된다.

KT는 박 대표 취임 첫날 90여명의 상무급 이상 경영진 배치를 시작으로 상무보급 인사, 팀 단위 조직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일부 임원직은 추가 선임 또는 외부 공모를 통해 채울 예정이며 자회사 인사도 병행된다.

취임 첫날부터 인적 갈등 봉합에 속도를 낸 박 대표가 토탈영업TF 해체를 기점으로 '뉴KT' 체제의 내부 정비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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