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요르단 엄마가 낳고 길렀지만…“내 아이는 외국인”

2015년 말 요르단 정부가 실시한 인구 총조사 결과를 보면, 총인구 950만명 가운데 외국인이 290만명(30.6%)이나 된다.

그러나 이런 개방성의 이면에는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요르단의 다른 얼굴이 있다.

“이라크인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요.”

지난 17일 요르단 2대 도시 이르비드에서 만난 나빌라 만시(60)는 아들과 손주 걱정에 눈물을 비쳤다. 요르단인인 그는 지난 40년간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오가며 미용실을 운영해 악착같이 돈을 벌어왔다. 어느덧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만 두 아들 때문에 여전히 쉬지 못한다. 큰아들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월급은 300디나르(47만원). 월세 170디나르를 내고 나면 세 가족 생계를 꾸리기가 쉽지 않다. 둘째 아들은 5년간 일을 못 구하다가 한달 전부터 240디나르(37만6000원)를 받고 일을 시작했다. 이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건 국적 탓이다. 아버지가 이라크인이라는 이유로 이들도 이라크 국적으로 산다. 요르단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요르단에서 살면서 대학까지 나와 요르단인 여성과 결혼하고 가족을 꾸렸지만, 이들은 ‘외국인 노동자’다.

17일(현지시각) 요르단 이르비드에서 미용실을 하는 나빌라 만시가 한겨레평화원정대와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르비드/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17일(현지시각) 요르단 이르비드에서 미용실을 하는 나빌라 만시가 한겨레평화원정대와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르비드/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51309.html#csidx60035d15eafefa5957275b78bae738d onebyone.gif?action_id=60035d15eafefa5957275b78bae738d 










기사는 냉정해야 하는데, 항상 눈물을 유도하네.

0 Comments
도트 포인트 포켓 화이트 레귤러 셔츠_S1001
아프로디테 트리트먼트 은 오일 1000ml
PARIS 야구모자 캡모자 볼캡모자 커플모자 7color
메탈 진주큐빅 나비 태슬장식 헤어핀 올림머리 비녀
지문방지 폴더블 폰 전용 이지 우레탄 필름 플립7
갤럭시 S23울트라 3D 풀커버 강화유리필름 S918 3매
AONE CRUISE GP-785 게이밍 장패드 블랙
핸드폰 스마트폰링 거치대 휴대용 휴대폰스탠드 테블릿
해바라기 크롬 미용실 샴푸대 샤워기 교체 머리 헤드
유진 9069 BSN 블랙실버 목문 방문손잡이 욕실용
바퀴형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다용도 이동식 보조 테이블 협탁 틈새
올크롬 샤워기 중 메탈호스세트 1.5m/샤워꼭지 레인 샤워줄 목욕탕 욕실 샤워헤드 교체 부속품 호수 화장실
수박 보관통 야채 밀폐 용기 냉장고 용기 수박통 6L
Lycra 스판덱스 프리미엄 발목보호대
멀티 넥쿨러 스카프 쿨넥밴드 쿨링마스크 넥아이스
아이스 넥쿨러 커브 쿨링 넥밴드

플러스 일본 다공성 세라믹 연필지우개 에어인-소 1개
칠성상회
샤피 U.S.A 대용량 액센트 탱크 파스텔 형광펜 1개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