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용기기 시장동향
-?독일 미용기기 시장 꾸준한 성장세, 한국 제품도 수출 증가세 -
-?전문시술소 및 가정용으로 제작된 간편한 미용기기 인기 -
- CE, MDR 등 바뀐 현지 인증 요건 철저히 준비해야 -
□ 독일 미용시장 규모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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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독일 미용시장 규모는 2019년 6월 현재 약 150억900만 유로로 연평균 2%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함. 2023년까지 약 162억60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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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본연의 미를 선호해 미용 시술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독일에서 최근 인식의 전환으로 성형외과나 미용시술소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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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가장 인기있는 보톡스, 필러 시술을 비롯해 피부재생, 문신, 여드름 제거, 셀룰라이트 관리 등 시술 다변화에 따라 관련 미용 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독일 이미용 시장 규모
(단위: 백만 유로)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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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독일 미용성형의사협회(DG?PC, Deutschen Gesellschaft f?r ?sthetisch-Plastische Chirurgie)에서 2017년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인들이 선호하는 미용성형술로는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은 보톡스나 필러 시술 등 최소 침습시술이 1, 2위를 차지했음.
독일인들이 선호하는 미용성형술 순위?
자료: 독일 미용성형의사협회(DG?PC, Deutschen Gesellschaft f?r ?sthetisch-Plastische Chirurgie), 2017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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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수입 규모
??? - 2018년 말 기준 HS CODE 854370(전자미용기기 포함 기타 전자제품)의 총 수입규모는 19억3883만4000달러이며, 전년대비 1.88% 증가로 호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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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대한국 수입 규모 및 동향
??? - HS 코드 854370 기준 2018년 대한국 수입은 약 2억6860만 달러로 전년대비 38.21% 상승했으며, 수입비중 역시 1.39%로 전년대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입시장 내 17위로 다섯 계단 상승함.
독일 전자미용기기 포함 기타 전자제품(HS CODE 854370) 수입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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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 ㅇ 독일 이미용기시장은 Braun, Beurer, Medisana 등 독일 글로벌 의료기기업계에서 선점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소비자 구매성향으로 인해 자국산 또는 유럽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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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자국산 제품의 강점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품질, 사후관리 등이며, 수입산 제품의 강점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비 성능비를 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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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독일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가정용 이미용기기로는 초음파 마사지기, 스팀기, 필링기 등이 주를 이루며 독일 1위 화장품 제조사인 Beiersdorf(니베아)는 전동세안기를 출시해 미용기기 시장에 뛰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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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제품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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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독일에서 유통 중인 한국 미용기기 제품으로는 전동 메조테라피기기 등 OEM 제품이 다수일 것으로 추측되며, 의료미용기기 수입 벤더를 통해 수입돼 사설 병원이나 피부관리실 등에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됐음.
독일에서 유통 중인 주요 이미용기기
자료: 업체별 웹사이트
□ 인증 및 관세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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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관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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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ode |
대한 수입 관세율 |
기본 관세율 |
최대 수입국 관세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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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370 |
0.00% |
0.00% |
0.00% |
자료: EU 관세동맹(https://ec.europa.eu/taxation_customs/dds2/taric/taric_consultation.jsp?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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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인증: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CE 인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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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달라진 유럽 의료기기지침(MDR,Medical Devices Reugulation) 주목
??? - 유럽 의회는 2017년 5월 강화된 의료기기지침(MDR)을 최종 승인했으며, 3년의 전환기간(2020년 5월 26일) 이후 시행할 것을 예고
??? - 특히 기존에 이 규제에 해당되지 않았던 일부 미용목적의 의료기기도 새 법의 적용을 받게 되므로 해당 사항이 있는지 검토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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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유럽 의료기기 지침(MDR)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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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적용범위(대상 제품) 의 확대(미용 제품 등 포함) ????· Regulation(EC) No. 1223/2009에 해당하는 미용용품은 제외 ?2.?분류등급의 확대(18 Rules →?23?Rules) ? ?3.?임상자료 및 관련 증빙 요건의 강화 현재까지는 동등성 원칙(the principle of equivalence)에 의해 일부 생략이 가능했던 임상실험평가를 의무화함. 특히 3등급(Class lll) 및 이식형 의료기기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에 대한 임상평가 강화 ? ?4.?고유식별코드(UDI) 사용?의무화 제조사와 수입국에서 공급망에서 특정 기기를 추적하고 안전에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의료기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유럽 의료기기 데이터 뱅크 (EUDAMED) 이용 의무화 ? ?5.?유럽 대리인?및?수입업자에?대한?등록·관리?강화? ? ?6.?‘자격을 갖춘 인력’ 담당자 지정 의무화 의료기기 제조사는 조직 내 새로운 MDR 의 요구사항을 모두 준수하는 데 있어 궁극적으로 책임을 가질 사람을 최소 한 명 이상 지정해야 함. |
자료: 유럽연합(https://ec.europa.eu/growth/sectors/medical-devices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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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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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유럽에 지속되는 K-뷰티 열풍으로 한국 이미용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미용기기 제품의 독일 시장 진출이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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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현재 독일에서 가정용 미용기기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전동세안기이며, 신제품인 LED 마스크 역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로 판단됨.
????-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독일의 Nivea, Beurer, Braun 등 시장 지배 브랜드의 제품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기능을 갖추어야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 현지 미용기기 수입상 A사의 구매 담당자에 의하면 보수적인 독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가격 및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임상데이터나 시청각자료를 제시하여 제품의 효과를 부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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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전문전시회 및 학회참가를 통한 현지 시장조사를 선행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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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기기 관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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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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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
2019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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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시기 |
2019년 11월 17~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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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장소 |
매년 1회/독일 뒤셀도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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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분야/품목 |
각종 의료기기 및 소모품, 약학 및 실험실 기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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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참관자수 |
약 5,891개사/약 117,902명 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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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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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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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명 |
2020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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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시기 |
2020년 1월 30일 ~ 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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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장소 |
매년 1회/프랑스 파리(해마다 바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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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분야/품목 |
미용성형장비 전시, 임상사례발표,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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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참관자 수 |
약 280개사 / 약 12,000명 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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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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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TA, EU 집행위, 독일 미용성형의사협회,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