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국 국제 스마트산업 박람회, 디지털과 전통 제조업의 융합 고도화 모색
2023년 9월 4일~6일, 3일간 중국 서부내륙의 중심 도시 충칭에서 '2023년 중국 국제 스마트산업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 박람회는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는 △스마트그린모빌리티, △스마트제조, △차세대정보통신, △스마트시티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중국의 주요 연구기관 및 정부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산업의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전시회는 총 509개 국내외 기업이 혁신 성과 및 첨단 기술 상품, 최신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부대행사로 AI, 커넥티드 카, 스마트시티 등 스마트산업과 연계된 각 세부 분야의 포럼 및 세미나도 활발하게 개최됐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참관객은 20만 명을 넘었으며 그중 스마트산업, 신에너지차,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전문 참관객이 약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국가관으로는 주빈국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 이탈리아, 헝가리,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등이 국가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은 대한민국주청두총영사관과 KOTRA가 공동으로 구성했으며 크게 △스마트그린모빌리티관, △ICT 및 스마트시티관, △스마트생활관으로 나뉘어 약 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정부 관계자 및 참관객에게 2030년 부산 세계 EXPO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박람회와 연계해 KOTRA는 '그린모빌리티 협력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신에너지차 부품소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충칭 내 대표 수소차 완성차 기업인 창안신에너지(창안선란(长安深蓝)), 밍톈(明天)수소, 칭링(庆铃)자동차 등을 초청해 우리 수소차 부품기업들과의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 M사의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 주제로 신에너지차가 포함돼 있어 자사 제품의 홍보에 도움이 되었고, 현지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완성차 기업과의 상담회를 통해 자사가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