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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은 망가진 영국 경제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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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영국 차기 총리로 확정된 리시 수낵(42) 전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런던의 보수당 선거운동본부를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인도계' 수낵 전 장관은 25일 영국의 첫 비(非) 백인, 첫 아시아계, 210년 만의 최연소 총리로 취임한다. 2022.10.2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차기 영국 총리로 확정되면서 망가진 영국 경제를 어떻게 정상화시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낵 총리 내정자는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이라 경제 감각은 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 속에서 고통스러운 긴축 기간을 주도해나가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낵 총리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감세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경제 회생 계획안이 투자자들에 의해 거부되면서 파운드화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영란은행이 채권시장에 개입해 가격을 안정시킨 뒤 영국 역사상 최단기 총리가 된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 시국에 웃는다?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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