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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숨겨준 이슬람성직자..나이지리아 부족간 참극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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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나이지리아 플라토주에서 유목민 풀라니족의 공격으로 타버린 차 옆에 보안군이 서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BBC 방송은 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발 기사에서 토지와 농작권을 두고 벌어지는 농경 부족과 유목부족 간의 충돌 현장을 전했다.

농업을 하고 기독교를 믿는 베롬족과, 유목하며 이슬람교를 믿는 풀라니족 간의 충돌로 올해에만 이미 수백명이 죽었다.

2016년 그 사망자 수는 악명높은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테러에 의한 것보다도 많다.

인구는 급증하고 경작지는 감소하는 상황에서 농경민은 유목민이 수백년간 사용했던 토지를 점유하기 시작했고, 종교 갈등까지 얽히면서 공격은 보복을 낳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종교 갈등이라기보다는 그냥 부족간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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