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가짜 로펌에 속은 아마존…애꿎은 쇼핑몰 입점 업체 쫓아내

CNBC는 “아마존은 이러한 IP 사기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이렇다 할 지침을 제공하지 않아 왔다”며 “브러쉬스포레스에게는 이메일 주소 정도의 지극히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에서 판매되던 브러쉬스포레스의 전동 칫솔모/ CNBC 캡쳐
 아마존에서 판매되던 브러쉬스포레스의 전동 칫솔모/ CNBC 캡쳐

CJ 로젠바움 아마존 영업 부문 변호사(Seller Lawyer)는 이번 사태에 대해 “그간 이러한 일이 많이 접수돼와 익숙하다”라며 “아마존이 이러한 사기 행각에 저항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CNBC는 “IP 위반(IP violation) 문제에 직면한 공급처에 있어 매출액을 대폭 올려주는 아마존으로의 복귀는 중요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브러쉬스포레스의 아마존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크리스 맥케이브 아마존 직원은 “아마존은 이런 식의 피해를 본 공급처에 매우 느리게 반응한다”며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고 지적했다. 

맥케이브는 이어 “하지만 아마존은 최근 이런 문제가 여러 번 발생하자 관련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했다”며 “다만 사기행각에 피해입은 공급처들의 컴플레인이 날마다 터져 나오고 있어 이에 얼마나 빠르게 대처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아마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매출액이 늘었지만 이러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아 명성을 곧 잃을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시장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면서 판매자들의 불만을 오히려 더 키웠다”고 주장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8/2017090802297.html#csidx1367275434b6f99a31376705cac10cc onebyone.gif?action_id=1367275434b6f99a31376705cac10cc 

 

 

 

 

 

 

 

 

 

쇼핑몰에 사기 치는건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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