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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기다리며 집 팔고 차 3대까지 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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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말그대로 모든 것을 건 타이후투 가족. 사진=디디 타이후투 페이스북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네덜란드의 한 가족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집과 차까지 파는 등 전재산을 다 걸었다고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디디 타이후투라는 네덜란드 가장이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73평 집과 차 3대, 신발 등 가재도구까지 모조리 팔아치운 채 캠프장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39살인 타이후투는 부인과 딸 3명을 두고 있다. 그는 원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나 현재는 트레이딩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기인가 신기술 신문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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