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학교착오로 누명 써 진학막힌 중학생 자살

 

자살한 학생이 다닌 히로시마(廣島)현 후추(府中) 정(町) 후추미도리가오카(府中綠ケ丘) 중학교에서 9일 오전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이다. 2016.3.9자살한 학생이 다닌 히로시마(廣島)현 후추(府中) 정(町) 후추미도리가오카(府中綠ケ丘) 중학교에서 9일 오전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이다. 2016.3.9

그로부터 약 3개월후 자살의 동기를 짐작케 할만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학교 측과 후추정 교육위원회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자살 당일까지 5차레 진행된 고교 진학 지도때 담임 교사는 학생이 1학년 때 물건을 훔친 전력이 있다며 원하는 학교에 추천할 수 없다고 통보했는데, 실은 자료에 적시된 학생의 절도 전력이 다른 학생이 저지른 것을 잘못 적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아이고, 어짜나. 정말 억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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