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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수 황안 "대선 좌우한 가수 돼…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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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쯔위 사태를 야기한 것으로 알려진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이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황안은 쯔위가 동영상으로 사과한 뒤인 17일 자신의 SNS에 내달 2일 대만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황안은 "기자회견에서 '쯔위 사건'의 전말, 진상, 그리고 내 결백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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