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미국] 미국을 분노케한 두 소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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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미성숙한 10대의 철없는 행동이었지만, 그 행동의 결과와 소년들의 운명은 사뭇 달랐다.

16세 백인 소년 이선 카우치는 음주 과속운전으로 4명을 숨지게 하고 식물인간이 된 친구를 포함해 여러 명을 다치게 했지만, '부자병'(어플루엔자·affluenza)이라는 기상천외한 진단을 받으며 보호관찰 10년의 관대한 판결을 받았다.

아무에게도 모형총을 쏘지 않았던 12세 흑인 소년 타미르 라이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2초 만에 사살됐다. 

 

 

 

 

 

 

판단하긴 애매하지만, 법원이 뭔가 생각을 했겠죠? 

1 Comments
ㄴㄷㄴㄷ 2016.01.06 15:23  
인종차별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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