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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ERA 3위' 루친스키 잡아낸 상승세 LG 방망이 - 스포츠한국

'리그 ERA 3위' 루친스키 잡아낸 상승세 LG 방망이??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LG 타선의 응집력이 좋았다. 한 번의 찬스를 잡았고 승리까지 연결 시켰다.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 윌슨의 1실점 호투와 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5-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LG가 상대한 선발은 리그 평균자책점 3위 1.80의 루친스키였다. 쉬운 상대가 아니다. 1회, LG는 안타 하나를 쳐냈지만 득점과 연결 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2회, LG는 한 방을 쳐냈다. 2사 이후, 7번 겸 3루수 김민성이 루친스키의 145km짜리 투심인 2구째 공을 그대로 공략,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솔로포로 0-0의 균형을 깼다. 이게 시작이었다. LG는 3회, 터졌다.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를 쳐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1번 이천웅은 3루수 앞 번트 안타를 쳐냈다. 3루수가 1루로 송구를 하는 순간, 2루에 있던 오지환은 3루 빈집털이에 성공했다. 주자의 재치, 순식간에 무사 1, 3루가 됐다. 그렇게 2번 신민재가 중견수 희생타를 쳐내며 LG는 2-0을 만들었다. 이후 타자들의 연속 안타가 쾅쾅 터졌다. 응집력이 좋았다. 김현수의 우전 안타, 그리고 1사 1, 2루에서 조셉의 우전 적시타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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