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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이어 하마스까지..말레이, 잇단 외국요인 암살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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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암살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구성원 파디 알-바트시(34)가 숨진 장소 주변의 철제 펜스에 괴한들이 쏘아낸 총탄이 맞은 자국이 남아 있다. [AFP=연합뉴스]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된 말레이시아에서 불과 1년여만에 또다시 외국 주요인사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관련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 21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팔레스타인인 대학강사 파디 알-바트시(34)가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안보태세를 대폭 강화했다.

전기·전자공학 전문가로 쿠알라룸푸르 대학에서 강의를 맡아 온 파디는 새벽 기도를 위해 집 인근 이슬람사원으로 향하다가 대형 오토바이를 탄 2인조로부터 총탄 세례를 받았다.

파디는 최소 4발의 총탄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처음 하마스 구성원인 파디가 "음모의 손길에 암살됐다"고만 밝혔으나, 곧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를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살해수법이 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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