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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F16 어장에 연료통 투하..뒷수습에 정신 없는 日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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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 현 미사와 미군 기지 전경


사고 당시 수면 일부는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연료탱크가 떨어진 곳에는 직경 10 m 가량의 구멍이 생겼다. 사고 직후 수면에는 50cm 가량의 부품 파편이 떠 있었으며, 기름 냄새가 났다고 NHK는 전했다.

미군 F16기가 떨어뜨린 연로통 파편


전투기 낙하물에 어민들 혼비백산…조업 중단

탱크가 떨어진 오가와라 호수의 면적은 약 63.2㎢. 도호쿠(동북)지에서 두번 째로 큰 호수로 해수와 담수가 섞여 있다. 조개류 등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사고 현장에서 불과 200∼3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어선 5∼6척이 조개잡이를 하고 있었다. 어민들은 거대한 물보라와 함께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허겁지겁 조업을 중단하고 대피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 주민들은 평소에도 미군기가 집 근처 상공을 자주 비행하기 때문에 항공기 부속품이 떨어질까봐 불안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해 물질 유출을 우려해 호수 인근을 통과하는 약 5km 구간의 통행을 오후까지 차단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더 미군 피해가 심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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