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금기시 되던 이름, '아돌프'의 족쇄 풀리나...자녀이름으로 등장

자녀이름에 '아돌프' 넣는 극우단체 부모들 증가
2차대전 이후 매우 금기시...'아돌프'는 왕따 당하던 이름
경제위기, 반난민 정서 속 자라난 인종차별주의에 약해지는 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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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및 서구권에서 '아돌프'라는 이름은 1945년 2차대전 이후 매우 금기시되던 이름이었으나, 최근 경제위기와 반난민 정서 속에 극단적 인종차별주의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기가 점차 깨지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유럽과 미국을 뒤덮고 있는 경제위기와 반난민 정서 속에 극우세력이 약진하면서 2차대전 이후 금기시되던 이름인 '아돌프(Adolf)'에 대한 터부도 약해지고 있다. 흔히' 네오나치즘'이라 불리는 극우단체 활동 규모가 커지고 히틀러에 대한 평가도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녀 이름을 '아돌프'로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부터 반난민 정서가 급격히 강해지고, 주요 선거에서 극우정당들이 대약진하면서 이런 금기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추세다. 유럽 뿐만 아니라 최근 극우세력들의 정치세력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남미 일대에서도 아이의 이름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여기도 우향 우 저기도 우향 우... 21세기판 아돌프가 나타난다면??

1 Comments
사랑방지기 2018.11.13 19:40  
이미 경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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