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뿔난 日 청년들, "우리는 유토리(여유) 세대가 아닌 '빈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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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토리 세대’에 대한 일본 기성세대들의 선입견은 사내 신입사원ㆍ인재육성 프로그램엣도 엿볼 수 있다. 일본 회사에 사원 육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업체인 ‘윌 시드’(Will Seed)는 “유토리 세대로 불리는 신입사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며 ▷시키는 것 외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 설명서나 답변을 즉시 해줘야 한다 ▷ 상사와의 술자리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일들이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는다 ▷ 주의시키면 금방 풀이 죽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유롭고 자유로운 학습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주장했다. 자칫 잘못하면 청년들이 체감하는 경기 불황이 단순 ‘엄살’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주장이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과 일본 공영채널인 NHK방송은 지난 2014년 청년층의 무직은 이들이 현실을 도피하는 성향이 강하고 까다로운 취업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이라는 한 민간단체의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 청년들아. 니네도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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