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中 저장성 전자상거래 생방송 산업 포럼 참관기

- 언택트 시대, 더욱 주목 받는 中 전자상거래 생방송(商直播) -

- 일회성 광고매체라기 보다는 지속적인 통합 마케팅 툴로 접근해야 -  


 

전자상거래 생방송(商直播)은 중국 신유통 비즈니스 마케팅 도구의 하나로서 유통 업계에서는 이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트렌드가 되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실물 경제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유통과 전자상거래 생방송 산업은 오히려 급성장을 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장 규모 2018년부터 연평균 312%의 증가세 보여

 

iiMedia(艾媒)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약 225% 증가한 4,338억 위안(한화 약 73조원)이고, 2020년에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9,610억 위안(한화 약 16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2020년 중국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 위안, %)

자료: iiMedia (艾媒)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종합플랫폼인 타오바오()에서 발표한 '2020년 타오바오 생방송(商直播) 연간 전략'에 따르면, 20202월 기준 생방송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홍보하는 타오바오 점포수가 전월 대비 719%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오바오 생방송 플랫폼은 향후 1년 간 약 10만명의 생방송 인플루언서를 자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중국 전자상거래 생방송 시장 수요와 산업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성(浙江省) 전자상거래 생방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지난 2020422, 중국 저장성 상무청은 '아름다운 삶, 저장성 생방송의 계절(美好生活浙播季)'이라는 주제로 전자상거래 생방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동 포럼의 개막 연설에서 中 저장성 상무청 쉬까오춘(徐高春) 부청장은 2022년까지 저장성 라이브커머스 산업 규모가 약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생방송 산업 생태계 주요 MCN 기업, 브랜드 유통사, 인플루언서 등을 저장성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는 알리바바 등 전자상거래 관련 메이저 플랫폼이 밀집한 온라인 유통 생태계의 핵심 도시이다. 이미 라이브커머스 산업 인프라와 관련 기업(MCN 기획사, 인플루언어 양성 기관, 전자상거래 운영사 등)이 진출하여 있다.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배경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 전경

자료: KOTRA 항저우무역관 자체촬영


행사명

아름다운 삶, 저장성 생방송의 계절(美好生活浙播季)

개최기간 및 장소

2020.04.22(수) / 항저우 Conrad HOTEL(杭州康酒店)

주최 기관

저장성 인민정부 상무청(商务厅)

주요 분야

전자상거래 생방송 비즈니스, MCN 산업

참가규모

 업계 인사 약 200명 

 

 

주요 연사 및 강연 내용

 

주제

소비자 소통 창구로서 생방송 인플루언서의 역할

강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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