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4가지 키워드로 이해하는 세르비아 중고차 시장

  • - 2025년 EU 가입을 목표로 배출 기준 강화 -
    - “가격 민감성”, “소형 엔진 선호”, “디젤 선호”, “유로 4 이상” 네가지 키워드로 기회 창출 -




세르비아 중고차 시장 개요


세르비아 경제가 발전하면서 중고차 시장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전통적으로 신차보다는 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확연히 큰데, 세르비아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신차는 상용차 포함 34,000대, 중고차는 130,000대가 팔렸다. 즉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의 4배에 육박한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중고차 시장도 거래가 위축되긴 했지만, 여전히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활발히 중고차를 거래하고 있다. 세르비아 최대의 중고차 거래 전문 플랫폼인 “polovni automobile”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현재 세르비아 중고차 시장에는 약 11만대가 등록되어 있다. 세르비아에는 대표적으로 5개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존재하며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세르비아 중고차 거래 플랫폼 리스트

No.

이름

주소

설명

1

Polovni automobili

www.polovniautomobili.com

중고차 거래 전문 플랫폼

2 

Moj Auto

www.mojauto.rs

3

Lakodokola

www.lakodokola.com

4

Halo oglasi

www.halooglasi.com

중고품 거래 종합 플랫폼

5

Kupujem prodajem

www.kupujemprodajem.com

자료: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종합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에서는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연 13만 대 규모의 세르비아 중고차 시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키워드 1. 가격


세르비아 소비자들이 신차보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신차 가격이 비싼데다, 중고차의 감가상각도 크지 않기 때문에 중고차를 사고 파는 것이 일상이다. 세르비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은 아우디 A4, 폭스바겐 golf, 피아트 Punto, Stilo 및 오펠 Astra 등으로 3,000~5,000 유로의 가격대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었다. Polovni automonili에 따르면, 전체 방문자의 57%가 3,000 유로 미만의 차량을 검색하였다. 따라서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3,000유로 미만의 초저가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고 결과적으로 3,000유로를 조금 웃도는 가격의 소형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차량 가격 구매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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