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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암살시도' 반격 나선 러시아..영국 외교관 23명 맞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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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모스크바·런던=연합뉴스) 유철종 박대한 특파원 =영국이 '러시아 이중스파이 암살 시도' 사건 책임을 묻기 위해 러시아 외교관 추방 등의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가 맞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충돌 가능성이 커지면서 본격적인 신냉전 시기에 돌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현지시간) 타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외무부로 로리 브리스토

영국 대사를 초치해 영국에 대한 맞제재 조치를 담은 외교 문서를 전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후 보도문에서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 23명을 외교적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추방한다"고 밝혔다.

 

 

 

 

 

 

 

 

이제 제임스 본드가 나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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