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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8년 무명, 행사 대기실 없어 화장실서 옷 갈아입어" - 스포츠한국

'아내의 맛' 송가인 "8년 무명, 행사 대기실 없어 화장실서 옷 갈아입어"??스포츠한국

'아내의 맛'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국악을 전공한 대학교 동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1등 축하한다"며 송가인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이들은 송가인의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공감했다. 송가인은 "행사를 갔는데 추운 겨울에 차도 없이 천막에서 혼자 대기했다. '내가 트로트를 왜 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기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장애인용 화장실이 넓으니까 거기서 옷을 입는데, 청소하는 분이 내가 하도 안 나오니까 이상하게 생각하고 나오다러 하더라. 그래서 '죄송해요. 저 초대가순데'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민망하고 창피했다"라고 회상했다. 박명수가 "무명시절이 얼마나 길었냐"고 묻자 송가인은 "8년 정도다. 지금 34살"이라고 답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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