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캐나다 최초 對한국 여성 경제사절단 화상 발대식 참관기

-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주최, 캐나다 소기업수출진흥통상장관, 토론토 총영사, 토론토 무역관장 등 참석 -

- 양국 정부간 긴밀한 경제협력을 통해 교류 증가 기대 -

 

 

 

2020년 9월 9일,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PFC, 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이 주최하는 캐나다 최초의 한국 여성 경제사절단(Canadas First Women-only Virtual Business Mission to the Republic of Korea 2020) 화상 발대식이 토론토 무역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사절단 활동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소기업수출진흥통상부(Mary Ng 장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Christine Nakamura 부회장), 토론토 총영사관(정태인 총영사), 토론토 무역관(정영화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개요

 

발대식은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되었고, 크리스틴 나카무라(Christine Nakamura) 아시아태평양재단 부회장, 메리 응(Mary Ng) 캐나다 소기업수출진흥통상장관 등이 인사말을 전해주었다. 정태인 총영사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간의 협업 가능성, 한국 시장의 발전 가능성 등을 강조하였고, 나카무라 아태재단 부회장은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캐나다 최초 한국 여성 경제사절단 행사에 관련해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아태재단과 여성기업인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사절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동 행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첫날에는 정부 인사, 테크 기업 대표, 사절단 대표 등과의 토론 진행, 둘째 날에는 캐나다 여성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는 쇼케이스와 한국기업과의 매칭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태재단은 사절단 행사에 참석하는 캐나다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역법, 수입 규제, 비즈니스 프로토콜 등과 관련한 트레이닝 세션을 사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메리 응 통상장관은 한국 여성경제 사절단을 통해 캐나다 시장 내 양성 평등과 여성역량 강화, 양국의 경제 성장 등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현재,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5년까지 여성 기업 전략(WES, Women Entrepreneurship Strategy) 프로그램에 C$50억을 투자하여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 네트워킹 구축, 신규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메리 응 통상장관은 2015년에 발효된 한국-캐나다 FTA에 따른 경제 성장을 긍정적이게 평가하였으며, 향후 양국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에 대해 강조하였다.  

  

우측부터 크리스틴 나카무라 아태재단 부회장, 메리 응 통상장관,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 정영화 토론토 무역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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