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맥주 산업, 메이저 회사들의 치열한 경쟁
- 맥주 생산업체 간 시장 점유율 경쟁 예상 -
- 주류 광고 및 음주 규제강화와 코로나19로 당분간 성장 둔화 예상 -
2019년의 세계 경제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정치적 긴장감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동남아시아의 2019년 평균GDP 성장률인 4.6%에 비해 베트남은 7.0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맥주는 소득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맥주의 매출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맥주 시장의 성장요인- 인구와 소득 증가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인구황금기에 기인한다.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발전에 활용할 좋은 기회로 매년 소득수준이 향상되며, 베트남의 식·음료 시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2019년 베트남 통계청의 인구 총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총 인구는 9620만 8984명이다. 15~64세 인구 비중은 68.0%(2009년 대비 1.1%포인트 하락)로, 15세 미만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각각 24.3%, 7.7%임. 노동가능인구가 68%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인 30세가 주류산업의 타깃 연령층이다.
1999~2019년까지 10개년 베트남인의 연령대에 따른 인구 비중 변화 추이
(단위: %)
자료: 베트남 통계청
도시화는 맥주산업에도 유익한 요소로 꼽힌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인구 비중은 1989년 20.1%에서 2019년 34.4%로 14.3%포인트 증가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시화는 농업에서 비농업 업무로 이어지는 경력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삶의 질을 변화시킨다. 또한 베트남 시민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발전 기회를 갖게 되며, 소비자의 소비습관이 다 지출 구조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1인당 GDP는 연간 2715달러에 달한다. 1인당 월 평균 소득은 2008년 99만 5000VND(USD 42.8)에서 2019년 429만 5000VND(USD 184)로 329%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