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콜롬비아 이커머스 시장 키워드는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

- 콜롬비아 전자상거래 웹페이지에서 모바일 이커머스로 이동 -

모바일 구매대행/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도 성장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조치가 콜롬비아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켰다. 콜롬비아 정부는 전국민 자가격리 조치로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대신 배달 서비스를 활용한  물품 구매를 허용하면서 격리 기간 동안 모바일 구매 및 배달 어플리케이션들이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이로 인해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기기를 통한 구매 활동이 증가하면서 콜롬비아 전자상거래는 웹페이지 이커머스에서 모바일 이커머스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제분석 기관 Euromonitor 발표자료에 따르면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은 2025년까지 114% 성장할 전망이고, 피처폰 구매는 감소하는 반면 스마트폰 구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약 3.5%의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이다.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판매 시장 성장률 전망

(단위: %)

2020/21

2020~2025 연평균 성장률

2020/25 총 성장률

11.0

16.4

114.0

*주: 전망치

자료: Euromonitor(2021.03)


콜롬비아 모바일 종류별 판매 증감율 전망

(단위: %)

구분 

2020/21

2020~2025 연평균 성장률

2020/25 총 성장률

피처폰

-19.3

-20.0

-67.2

스마트폰

4.8

3.5

18.8

*주: 전망치

자료: Euromonitor(2020.10)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은 콜롬비아 대표 배달 및  구매대행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Rappi와 더불어 Merqueo, Corner Shop등을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경쟁력 및 서비스 차별화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모바일 장보기로 특화되어 있는 Merqueo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직접 공급받아 자체 유통망을 운영하여 중간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타사의 비해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저를 소개할 경우 이를 유도한 유저에게 신규 유저 등록 건수 별로 일정 금액의 장보기 쿠폰을 무료로 배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유저 증가세를 유지했다. ‘208월에는 반려동물 제품/의약품/주류 등 약 3만 개 상품들을 "한 눈에 보기" 라는 메뉴로  추가하여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3.0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도입해 더욱 편리한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제공하면서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Merqueo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여성 유저들로 집계되었다.


콜롬비아 연간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판매액  추이

(단위: 백만 달러)

2017

2018

2019

2020

243.0

508.7

752.3

1,123.1

자료: Euromonitor(2021.3)


모바일 이커머스 전환 사례  

 

개인차량 공유라는 아이디어로 콜롬비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uber는 uber eats 외에도 2020년 칠레의 “corner shop”이라는 장보기 대행 어플을 인수하여 칠레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 진출했다. 기존에 장보기 어플은 주문 후 다음 날 지정된 시간에 물건을 받는 시스템이 보편적이었으나 corner shopuber 차량기사와 연계하여 한 시간 내로 장보기와 물건받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저비용의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방안:  소셜 프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계정 개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단독으로 출시할 수 없는 소매업체나 개인사업자들은 콜롬비아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WhatsApp”을 통해 비즈니스 계정을 개설하여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일례로 보고타에서 각종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가게 "ABC Fruteria"는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계정을 활용해 배달 주문을 받는다. 고객은 고객의 기본 정보(이름, 주소, 연락처)와 함께 필요한 채소를 종류, 수량 혹은 무게, 크기, 숙성정도와 결제방식을 메시지로 보내면 주문 후 1시간에서 3시간 사이에 물건을 고객에게 배달한다. 대형 기업으로는 의류 및 잡화 판매 대표 브랜드인 “Zara”가 WhatsApp 비즈니스 계정으로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카탈로그를 제공하고, 색상과 사이즈를 손쉽게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의 실물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여 보내주는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서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플랫폼들



전문가 코멘트

 

컴퓨터 프로그램 엔지니어 Miguel Paez씨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콜롬비아 인터넷 사용률 확대를 위한 통신인프라 투자로 디지털 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자들의 모바일 이커머스 횔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콜롬비아 이커머스 전문가 Juan Camargo씨는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유저들 중 특히 구매력이 높은 여성들이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유는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웹페이지에 비해 제품의 색상, 규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사진들의 로딩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직접 대화가 가능해서 대응속도 역시 웹페이지에 비해  빠르다고 설명헀다.


모바일 이커머스를 통한 콜롬비아 시장 진출 가능성

 

콜롬비아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자가격리 조치는 구매대행 및 배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의 큰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 모바일 이커머스 확대와 소셜 이커머스 활성화는 콜롬비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진출창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장품, 각종 식품류, 주방용품과 같은 제품은 현지진출 시 위생등록 등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데, 이커머스를 통해 개인이 해외구매(해외직구)를 진행할 경우 위생등록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수량 10개 미만 혹은 구매액 2,000달러 이하 제품들에 한해서 우편을 통해 개인 소비자들도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런 이점을 활용하여 비교적 저비용으로 현지 모바일 이커머스를 통한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최근 콜롬비아 소비자들은  애플리케이션 "Wish"를 통해 중국 소재 판메업체들의 제품들(화장품, 의류 등)을 직접 구매하여 배송받고 있는 사례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자료: Euromonitor(2020.10/2021.03), 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rappi, cornershop, merqueo, wabi, whatsapp, ifood, domicilios.com)공식 홈페이지, 현지 언론사(el tiempo, w radio),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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