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우크라군 인권법 위반' 지적 앰네스티 사과.."깊이 후회"

이야기꾼 0 425
러시아 폭격 받은 우크라이나 보로디안카 시내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가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중 민간인을 위험하게 하는 등 인권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우리의 발표가 초래한 괴로움과 분노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7일(현지시간) 사과했다.

AI는 로이터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전쟁뿐 아니라 모든 분쟁에서 AI의 최우선 순위는 민간인 보호이고 이번 발표 역시 그렇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다만, AI는 "우리의 조사 결과는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19개 마을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 거주 지역 옆에 주둔한 것을 확인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군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 우크라이나군에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다른 지역에서도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AI는 "이것 하나는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가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기록한 어떤 것도 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AI는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돈바스, 남부 미콜라이우 등지에서 인구가 밀집한 주거 지역에 진지를 구축하고, 무기 체계를 운용하면서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인권법을 위반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테러 국가를 사면해주고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AI 우크라이나 지부장도 이번 보고서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사임했다.

josh@yna.co.kr

0 Comments
BYC 남성 심플 베이직 단색 민소매런닝 DOLE1002
입고 벗기 편한 주니어 브라런닝 팬티 세트 0425sy
7DAYS 남아여아 골지 단색 중목 양말 4켤레세트205978
에스미 밍크 무지 부츠컷 팬츠 SD-231022
가정용 미니 초음파 세척기 안경 귀금속
HP 335W USB 3.2 Flash Drives 휴대용 저장장치 USB 메모리 드라이브 128GB
멀티 USB 3.1 카드리더기 9723TC-OTG NEXTU
Linkvu 코일리 투톤 배색 Type-C 데이터 충전 길이조절 케이블 120W USB C to C
암막커튼 210 중문가림막 천 창문가리개 주방패브릭 바란스 공간분리 현관가림막현관문간이
LED 전구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나무 15X40cm 오브제
LED1000구검정선USB지네전구25m리모컨포함
무보링 댐퍼 경첩 4p세트 무타공 인도어 장롱 경첩
한일 코스모스 수저세트 10P
스카트 잘 닦이는 세정티슈 80매x6개
일회용 숟가락(화인 1Px100입)
축하 3단 화환 nst18-11

프린세스 캐치티니핑 시즌6 분장놀이 아름핑 10000
칠성상회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시즌4 티니핑 분장놀이 3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