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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국기 꺼내 들고 헤르손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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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전기 다 끊겼지만"…숨겨둔 국기 꺼내 들고 헤르손 거리로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탈환하자 많은 시민이 거리로 몰려 나와 해방감을 만끽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헤르손 주민들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광장과 거리로 몰려 나와 시내에 진입한 자국 군인들을 반갑게 맞았는데요. 일부 시민들은 국기에 자국 군인들의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가를 불렀고 건물 난간 등에 국기를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교전 과정에서 전력과 상수도 시설 등이 폭격 등으로 파손됐고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일부러 파괴한 시설도 적지 않아 시민들은 온수와 난방이 안 되는 춥고 고달픈 겨울을 보내야 하는 처지인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 점령자들이 헤르손에서 달아나기 전에 통신, 수도, 난방, 전기 등 모든 주요 기반시설을 파괴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이 안정화 조치에 착수했다"며 "지금까지 약 2천 개의 지뢰와 트랩 폭탄, 불발탄이 처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헤르손 지역을 비우고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중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도시 니코폴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포격으로 인해 주민 2명이 부상했고 주거용 건물 40채와 상업용 건물 24채, 대학 건물 등도 포탄이 떨어져 크게 손상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경찰 텔레그램·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Gerashchenko_en 트위터·@vamelina 트위터·@bayraktar_1love 트위터·Oleksandr Shevchenko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헤르손 ◆ 연합뉴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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