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연설 및 패널토론
<행사 개요>
|
행사명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말레이시아 경제 전망 및 패널 토론 BNM GOVERNOR'S ADDRESS ON THE MALAYSIAN ECONOMY & PANEL DISCUSSION |
|
일시 |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14:30~17:00 |
|
장소 |
Sasana Kijang, Conference Hall 2 |
|
주최 |
MEA (말레이시아 경제 협회) |
|
분야 |
경제 전반 |
지난 3월 26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Sasana Kijang 컨퍼런스홀 2에서 MEA(말레이시아 경제 협회) 주최, 말라야 대학교 경제학부가 지원하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말레이시아 경제전망 및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키노트 스피치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이사(Deputy Governor)인 Dato' Marzumisham Omar가 진행했으며, 이어서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의 Melati Nungsari 박사가 진행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에는 Omar 이사 외에 말레이시아 기업 금융 자문회사 Sage 3의 Ravindran Navaratnam 박사, AICB(Asian Institute of Chartered Bankers)의 Datuk Yvonne Chia 의원, 그리고 AMRO(Asean +3 Macroeconomics Research Office)의 그룹장이자 수석경제학자인 Peh Kian Heng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로 자리가 찼는데, 주로 말레이시아의 기업가와 관리자, 재무분석가, 회계사, 경제학자 등 경제 분야 전반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경제협회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2024년 말레이시아 경제를 되돌아보며 2025년의 주요 경제 지표의 전망을 짚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그에 대응하는 말레이시아의 전략, 말레이시아의 노동시장, 투자, 소비자시장, 환율, 자본시장 등 경제 지표의 전반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뤄졌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지만 말레이시아의 금융시장은 비교적 견고한 펀더멘탈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동시장의 임금 인상률이 소비자 물가 인상률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하며 임금 인상과 유연한 노동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패널들은 2025년 경제에 대해서 금융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해 패널들의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구조적으로 말레이시아는 수출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은행권은 탄탄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짧은 네트워킹 시간 후에 행사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