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은행 몸집 줄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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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메가뱅크 본점. 왼쪽부터 미쓰비시UFJ은행 본점, 미즈호은행 본점,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점.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의 대형은행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점포망 축소에 나서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로 수익확보의 기존 통념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긴 데다 인터넷뱅킹이 보급된 영향이 크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전체 점포 절반가량의 기능을 축소할 것으로 보이며,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완전무인형’과 같은 비용절감 점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과 디지털기술 발전을 배경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 혹독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점포를 3개 종류로 재조정할 방침이다. 모든 은행서비스를 다 소화하는 기존 형태, 위성형 미니지점, 100% 무인셀프지점 등이다. 이른바 ‘경량화 점포’에는 소수의 직원만 배치하고 창구에 둔 화상전화를 통해 상속ㆍ융자 등을 상담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연내 300개 지점에 화상통화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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