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A 최대 스위트·스낵 전시회 ISM Middle East 개최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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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10:52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스위트·스낵 전문 전시회 ISM Middle East 2025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쾰른메쎄(Koelnmesse)와 DWTC가 공동 주최했으며, 60여 개국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초콜릿, 스낵, 아이스크림, 디저트, 전통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 가운데 특히 ▲저당·무인공첨가물 강조 건강지향 제품, ▲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 ▲친환경 포장재, ▲중동 전통 디저트, ▲선물용 고급 패키징 제품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건강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스낵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UAE 및 MENA 바이어 접촉, 신제품 현지 반응 테스트, 유통망 및 파트너십 발굴,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UAE 및 인근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들은 ISM Middle Eas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할랄 인증 확보,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 개발,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