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오션, 사우디에 중동 지역본부(RHQ) 개설
KOTR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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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09: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9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북아프리카(MENA)법인을 공식 개소했다. 성일 전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이 MENA법인 법인장으로 임명돼 법인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 약 80명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오할리 군수산업청(GAMI) 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오션은 MENA 법인장에 성 전 실장을 영입하며 중동 방산 시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성 법인장은 국방부에서 재원 관리와 방위사업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정부와 군사기관 협력 강화와 전략적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과 기술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우디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군수 지출의 50% 현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갑차, 자주포, 다연장로켓, 방공 시스템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리야드에는 현재 LIG넥스원, 한화, 풍산 등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사우디에서의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