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TPOL 2026, 키엘체에서 개최…플라스틱·고무 가공 기술 한자리에
폴란드 플라스틱·고무 가공 산업 전문 전시회인 PLASTPOL 2026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키엘체 소재 Targi Kielce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30회를 맞은 기념 전시회로, 유럽,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36개국 66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50개국에서 업계 관계자와 국제 언론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PLASTPOL은 플라스틱 및 고무 가공 분야의 원료, 장비, 금형, 자동화 설비, 재활용 기술 등을 포괄하는 중동부 유럽의 주요 산업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자동차, 가전, 의료·제약, 전자, 건설, 방위산업, 포장재 등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전시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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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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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
PLASTPOL 2026, 제30회 국제 플라스틱·고무 가공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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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6년 5월 19~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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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Targi Kielce, 폴란드 키엘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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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Targi Kielce 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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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규모 |
36개국 660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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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분야 |
플라스틱·고무 원료, 사출성형기, 압출기, 블로우 성형기, 금형, 자동화 설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시스템, 재활용 설비, 바이오 기반 소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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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문 산업 |
자동차, 포장, 가전, 의료·제약, 전자, 건설, 방위산업, 소비재 등 |
주요 전시 품목
올해 전시장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사출성형기, 압출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생산라인, 플라스틱 정제 및 재활용 설비 등이 전시되었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 의료용 부품, 인슐린 캡슐, 런치박스, 드론 부품, 재활용 소재 기반 제품 등이 시연 생산되며 장비의 실제 작동 방식과 생산 공정이 소개되었다.
전시 품목은 플라스틱 가공 전 과정에 걸쳐 구성되었다. 원료 및 첨가제, 컴파운드·마스터배치, 사출·압출·블로우 성형 장비, 금형 및 공구, 냉각·건조·이송 장치, 자동화 시스템, 품질검사 장비, 재활용 및 재생 원료 관련 설비 등이 주요 전시 분야를 이뤘다.
주요 주제: 자동화, AI, 에너지 효율, 순환경제
이번 PLASTPOL의 핵심 주제는 스마트 생산,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재활용 및 순환경제였다.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가 플라스틱 산업의 기술 전환 흐름을 보여주는 행사로, 지능형 생산관리, 자동화 설비, 재활용 기술이 전시장 전반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이 주요 트렌드로 소개되었다. 관련 기술은 기계 작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생산 오류를 예측하고, 공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전시장에서는 로봇이 성형기에서 부품을 회수하거나, 카메라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이 제품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자동화 생산 셀의 운영 방식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 분야도 주요 비중을 차지했다. 전시회에서는 폐플라스틱 재처리, 재생 원료 활용, 생산 공정 내 스프루 재투입, 바이오 기반 포장재 제조 기술 등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EU의 순환경제 정책과 포장재 규제 강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대행사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PLASTPOL 2026에서는 전시 외에도 산업 세미나, 기술 발표, 시상식, B2B 상담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개막일에는 Plastics Europe Polska와 Targi Kielce가 공동으로 개막 콘퍼런스를 열고, 유럽 플라스틱 순환경제 관련 최신 보고서와 시장 데이터를 소개했다.
또한 Plastech Info 기술 세미나에서는 “There is No World Without Plastics”를 주제로 유럽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 규제 변화, 재활용, 원료 수급, 기술 혁신, 인력 역량 등이 논의되었다. 전시 기간 중에는 PLATINUM PLAST 갈라를 통해 우수 제품, 혁신 기술, 전시 디자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행사 특성
이번 전시회는 단순 제품 전시보다 실제 생산설비 시연과 기술 비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참관객은 전시장 내에서 사출·압출·자동화 라인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장비 제조사 및 원료 공급사와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PLASTPOL은 장비 도입, 공정 개선, 원료 조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는 제조기업들이 실무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또한 3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는 국제성이 강화된 점도 눈에 띄었다. 참가 기업은 유럽 주요국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미주 지역에서도 참가했으며, 전시장에서는 원료 공급, 설비 도입, 자동화 솔루션, 재활용 기술 등 플라스틱 산업 공급망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