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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언제까지 동반 폭락?…미국 지상군 투입 검토 소식에 브렌트유 119달러 터치

미국과 이란이 23일(현지시각) 사실상 약속 대련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증시는 폭등, 유가는 폭락했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미국과 이란이 23일(현지시각) 사실상 약속 대련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증시는 폭등, 유가는 폭락했다. / 사진 뤼튼에서 생성 미국과 이란 전쟁을 표현한 이미지 / 사진 뤼튼에서 생성

중동 전쟁 확전 속에 미국의 지상군 투입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이 지속되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매파적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대됐다.

2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96% 하락한 4만5577.4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01% 폭락한 2만1647.61을, S&P 500 지수는 1.51% 급락한 6506.48을 기록했다. 소형주 지표인 러셀 2000 지수는 2.26% 급락해 2438.45로 마감했다.

브렌트유 119달러 터치…중앙은행 매파 동결에 긴축 공포

장 초반 이란이 카타르의 LNG 허브인 라스 라판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얼부 정유소를 잇달아 타격했다는 소식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공포를 자극했다. 이에 반응하여 미 연준을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동결' 기조를 보이자 시장은 거대한 긴축의 파도에 직면했다.

특히 영국 2년물 국채 금리가 27.90bp 폭등하고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장중 3.96%를 돌파하는 등 채권시장의 발작적 매도세는 기술주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인텔 5% 폭락…빅테크 총체적 난국

인텔이 5.00% 폭락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81%,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4.00% 각각 급락했다. 실적 발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마이크론의 급락은 반도체 섹터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빅테크에서는 엔비디아가 3.28%, 테슬라가 3.24%, 메타 플랫폼스가 2.15%, 마이크로소프트가 1.84%, 구글 C가 2.27% 각각 급락했다. 테슬라는 우버와 리비안의 로보택시 협력 소식에 미래 성장 동력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직격탄을 맞았다.

ASML 홀딩(-3.60%), IBM(-3.43%), 유니티 소프트웨어(-3.97%), 사이먼 프라퍼티(-3.55%), 리얼티 인컴(-2.70%)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AT&T가 2.05%, 모건스탠리가 1.84%, 프로그레시브가 1.64% 각각 올랐다.

10년물 금리 4.39% 급등…하이어 포 롱거 우려

채권시장은 단기물 위주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중앙은행들이 '하이어 포 롱거(Higher for Longer)'를 넘어 추가 인상까지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금리가 전 구간 급등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10.9bp 급등한 3.902%를, 10년물 금리는 13.1bp 폭등한 4.382%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10.1bp 상승해 4.940%로 마감했다.

장단기 금리차는 베어-스티프닝 양상을 보이며 10년물-2년물 스프레드가 2.2bp 확대된 48.0bp를 기록했다.

유가 2.80% 상승…하르그섬 점령 가능성 언급

국제유가(WTI)는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미국의 이란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 언급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2.80% 상승한 배럴당 98.23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장중 이스라엘 하이파 정유시설 공격 소식에 101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스라엘 측의 피해 경미 발표와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긴장 완화 노력이 전해지며 96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가 재차 상승했다.

금 가격은 0.67% 하락한 온스당 4609.60달러를, 구리 가격은 1.73% 내린 파운드당 5.37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 전망 속에 이례적인 변동성을 보였다.

달러 강세 반등…원화 급락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0.42% 상승한 99.6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5% 하락한 1.16을, 달러/엔 환율은 0.95% 상승한 159.23엔을 나타냈다.

NDF(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4.60원에 호가되며 1500원선을 넘어섰다. 원화 약세가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 국내 국고채 시장에서는 3년물 금리가 8.1bp 급등한 3.410%를, 10년물 금리는 4.3bp 급등한 3.736%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3.22% 급락한 6만8176.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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